이번에 판매되는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은 금리가 연7.2%(세전, 실효수익률 연7.40%)이고, 만기는 30년이다. 기간이 30년이지만 발행 후 5년이 지나면 은행이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얻어 중도상환 할 수 있으며, 10년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발행금리에 1%를 가산한 연8.2%의 이자를 지급한다.
한미은행은 고객의 환금성을 높여주기 위해 이 채권을 거래소에 상장해 매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