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된 투자자금은 대우건설이 마포에 건설하는 주상복합건물과 한라건설이 신축하는 의정부 주상복합, 대성산업이 건설하는 수원의 오피스텔에 투자된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신탁기간에 따라 4개월에서 30개월까지 다섯가지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예상배당율은 연 6.0∼8.0% 수준이다.
윤태화 부동산금융팀장은 “마포와 의정부의 주상복합건물과 수원의 오피스텔 모두 이미 80%이상 분양이 완료되어 안전한 투자대상”이라며 “이번 11차 펀드에 이어 8월초에 680억원 규모의 부동산투사신탁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