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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전산협의회 중소형사 참여 확대

장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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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07 21:30

2개사 확대…베이스21 이용사 등 비율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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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전산협의회 참여사가 10개사에서 12개사로 확대됐다.

기존 10개 증권사에서 이트레이드증권이 탈퇴했으며 굿모닝신한 동부 브릿지증권이 새롭게 참여했다.

이는 협의회 출범후 1년 경과에 따라 일부 위원 변경에 의한 증권사별 협의회 참여기회 확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동안 증권전산협의회는 소수의 중소형증권사 참여로 협의회 운영에 있어 대형사 위주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증권업계의 정보시스템 관련 공통업무의 발전을 위해 중소형증권사의 참여를 확대하게 됐다.

협의회는 베이스21 이용사 등 중소형증권사의 비율을 확대해 참여 증권사의 규모별 구성비율을 계속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협의회측은 유관기관과의 효과적인 공통 전산업무 대응 협의를 위해서는 대형사의 다각적인 검토의견은 계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5월 15일 발족이후 20여회의 협의회 회의와 수시 실무반 회의를 개최해 전산업무 추진일정, 공인인증 추진, 외국인 투자 관리시스템 운용비 등에 대한 증권사 공통 전산관련업무 등에 공동으로 대처해 왔다.

또 종목단축코드 자리수 확대 추진에 따른 증권사 대응일정 협의, 통신회선 등 증권전산비용 및 거래소 정보료 등 증권사 전산비용 인하요청, 증권사 정보료 부담경감을 위한 해외사례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 등의 실무적인 문제 등 증권업계의 공동 인프라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증권전산협의회는 삼성증권, 대우증권, LG투자증권 등 10개 주요 증권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등 7개 관련기관의 정보시스템 책임자로 구성돼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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