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장기 간병보험과 유럽 등 보험선진국에서 가입이 확대되고 있는 CI보험의 장점을 결합시켜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하는 생활보장보험이다.
특히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중 46%를 차지하고 있는 암, 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질환에 대해 진단, 입원, 수술, 사망 등을 보장하고 간병이 필요한 경우 최고 9000만원의 장기 간병비를 매월 150만원씩(5년간) 지급된다.
또 입원 의료비 및 통원 의료비를 70세까지 실손 보상함으로써 생존시 보장을 최대한 확대했다.
보험기간은 80세 만기이며 특약의 경우 보장기간을 60, 65, 70세 가운데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입연령은 20∼80세까지이다.
또한 특정부위에 질병이 있을 경우 그 부위만 보장받지 않고 나머지 다른 신체부위의 질병에만 보장하는 조건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피보험자가 80세 만기 시까지 생존했을 경우 최고 100%의 만기 환급금을 지급하며 보험료 수준은 만기 환급율을 고려해 계약자 본인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화재의 한 관계자는“이 상품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치료비가 지급되고 있다”며 “타사 상품대비 치료비가 매우 큰 것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출시된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민영의료보험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앞으로 고객 선택이 급증할 것으로 동부화재측은 전망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