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초우량 종합증권사로서의 비전

금융시장의 개방화와 국제화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은 업종을 구분하지 않는 금융기관의 대형화, 겸업화, 집단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선진 금융기법과 노하우를 겸비한 외국계 증권사들의 국내진출도 확대되고 있어 증권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환경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종 신규시장 및 신상품의 출현으로 고객들의 요구는 하루가 다르게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대신증권(사장 김대송)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부실요인을 제거하고 기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그 결과, 증권시장에서 신뢰를 받게 되었으며 기업 이미지도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 회계연도에는 이러한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외형중심의 경쟁에서 탈피하고 실질적인 손익중심 경영을 더욱 확고하게 정착시켜 기업역량을 극대화하는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정착된 손익경영의 확대를 통해 내실경영을 확립하고 손익중심의 영업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시스템화함으로써 어려운 금융 환경하에서도 ‘꾸준히 수익이 나는 증권사’를 만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미래 기업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인적자원 육성을 통한 최고의 금융전문가집단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영업직원들은 학습조직을 통해 애널리스트와 견줄만한 시장 분석능력을 배양해 고객에게 높은 수익률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업계 최고수준의 사이버 트레이딩 시스템인 ‘사이보스 2004’는 빠른 응답속도와 안정된 통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속도 및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맞춤주문시스템 등 신기능을 장착해 고객에게 최적의 매매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시스템과 프로그램은 물론 컨설팅 노하우를 세계시장 속에 선보임으로써 ‘사이보스 2004’가 글로벌 스탠더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기존의 강점을 가진 선물 옵션시장 및 코스닥시장, 사이버트레이딩 부문 등을 더욱 강화해 업계 정상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CN 및 코스닥선물, 옵션, 개별옵션시장 등 신규업무 영역에서도 업계 최고의 위상을 확립함으로써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활동을 통해 시장 신뢰를 확보하고 깨끗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보다 강화해 국내외 선진 우량 금융회사들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국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