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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3천억원 하이브리드채권 발행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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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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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하이브리드채권의 일종인 `KB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전국 1248개 점포망을 통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발행금액은 3000억원이며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이 상품의 금리구조는 발행후 5년간 고정금리 6%를, 6년차부터 10년차까지는 국채1년물금리에 1.5%p를 가산한 변동금리를, 11년차 이후에는 10년차까지의 적용금리에 1.0%p를 가산(Step-Up)한 변동금리를 각각 적용함으로써 고객이 6년차 이후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채권은 약관을 살펴보면 변제순위상 후순위이며 이자지급 중지, 만기구조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위험한 채권처럼 보이나 발행은행이 부실화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저금리시대에 고수익 투자수단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권발행과 관련, 시장관계자들은 투자자자들에게 하이브리드채권을 선택할 때는 금리구조도 꼼꼼이 살펴야겠으나 무엇보다도 발행은행의 신용도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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