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된 투자자금은 SK건설이 서울 구로동에 신축하는 오피스텔에 투자된다.
이번 펀드는 신탁기간에 따라 4개월에서 19개월까지 5가지로 고객의 수요에 따라 투자할 수 있으며, 예상배당율은 연 6.0%∼연 7.3% 수준이다.
윤태화 부동산금융팀장은 "구로동의 오피스텔은 지하철 구일역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해 거주 및 투자가치가 높다"며 "총매출액대비 투자비 규모가 작아 안전한 투자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팀장은 또 "이번 상품을 포함해 올해 약 3500억원의 부동산투자신탁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