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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生, 女설계사 2관왕 획득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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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19 21:08

입사 8개월동안 11억 보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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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설계사가 8개월만에 신계약 117건, 11억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으로 대한생명 역사상 최초로 신인상과 여왕상을 동시에 수상해 화제다.

대한생명은 다음달 9일 연도대상시상식에서 명동FP지점 산림FP영업소의 양경숙(여·50) 설계사에게 신인상과 여왕상을 동시에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설계사 생활을 시작한 양경숙씨는 8개월만에 117건의 신계약과 11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해 대한생명 타 일반 설계사의 10배가 넘는 2억7000여만원 (월급여 33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직원 100여명의 인테리어 중소기업 사장출신이기도 한 그녀는 당시 직원의 간암 사망을 계기로 설계사에 입사해 한달동안 신계약 21건, 월납초회보험료 55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신입 설계사의 평균 실적이 신계약 4.5건, 월납초회보험료 110만원인 것에 비하면 유래 없는 일로 입사 첫 달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그녀는 25년간 삶의 터전이었던 을지로 상가를 중심으로 보험 가입률이 높지 않았던 거래처 100여곳의 고소득 자영업자들에게 종신보험을 주로 설계했다.

특히 계약 후 유지관리에도 각별히 노력한 끝에 95%이상의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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