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사장은 47년 전남 영광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77년 신보에 입사, 관리부장과 호남지역 본부장, 종합기획부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00년 5월부터 이사로 근무했다.
서울은행에 근무하던 지난 1976년 신보 설립시 창단멤버로 합류했으며 이후 줄곧 기획업무를 맡는 등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인정받아 왔다.
한편 부사장에는 이욱재 전 신보 부산경남지역 본부장이 선임됐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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