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권은 5조6000억원 규모의 뮤추얼펀드를 설립해 이날 투신권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채중 만기가 16일 이후에 돌아오는 4조2900억원 어치를 매입했다. 투신권이 보유한 카드채 중 6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금액은 지난 2일 기준 10조4000억원이었는데 그 사이 만기가 돌아온 경우가 있어 당초 예상보다 매입액이 줄어들었다.
한편 남은 자금 1조3000억원은 약관에 따라 일단 콜론이나 국공채로 운용된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