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회사 로고 변경과 ‘머니파트너 연합캐피탈’이라는 슬로건 제정 등의 CI 통합 및 개선작업, 기업 브랜드 홍보 등을 통한 마케팅 인프라 강화 등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 2001년에 취임한 이 사장은 기업브랜드 홍보를 통한 영업전략 강화이외에도 인터넷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틈새시장 공략에 힘을 기울였다.
또 경영협의회 제도를 도입하고 준법감시인 제도 및 내부통제 제도 등 상시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관리의 합리화와 경영 효율화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연합캐피탈은 지난 1999년에 A-였던 신용등급을 올해 1월 A+로 향상시켰으며 창립이래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