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흥 인수 다음차례는 우리”

김정민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4-09 19:27

제일銀, 코헨행장 밝혀

코헨 제일은행장<사진>이 조흥은행과 신한은행과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 기회는 제일은행이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코헨행장은 제일은행이 2004년이면 충분할 만큼 생산성 비율이나 수익성 비율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타행과 합병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인수합병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코헨행장은 조흥은행에 과거나 지금이나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제일은행이 충분한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어 합병 파트너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자본금이 충분하고 최근 후순위채 발행에도 성공해 재상장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합병을 하게 되면 보다 빨리 재상장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합병이 아니더라도 올해 안이나 내년초에는 재상장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조흥은행의 주가하락 등으로 인해 신한지주의 조흥은행 인수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재차 인수 의지를 밝힌 것.

이에 금융계에서는 신한지주로의 매각 작업이 무산될 경우 제일은행과 뉴브리지가 조흥은행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조흥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8일 정부의 ‘조흥은행 제3자 실사결과에 따른 매각가격이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발언은 실사결과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어 조흥노조는 공개토론회 개최를 요구하며 금융대형화 정책 폐기와 조흥은행 일괄매각 계획 전면 철회를 주장했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원주 웹케시 대표, 금융 AI 성장 본격화 이끈다 [웹케시그룹 삼각편대 ①] 웹케시그룹이 인공지능(AI) 전환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내세웠다. 기업자금관리(CMS)와 비즈니스 데이터, 경비지출관리를 각각 맡아온 웹케시·쿠콘·비즈플레이 삼각편대가 어떤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는지 차례로 살펴본다.다. <편집자 주>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올해를 금융 인공지능(AI) 사업의 매출 창출 원년으로 삼고 성장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기업자금관리(CMS)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금융 AI 신규 매출을 얹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6일 웹케시에 따르면 올해 매출 목표는 850억원이다. 이 가운데 약 50억원을 사업화가 진행 중인 금융 AI 사업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웹케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핵 2 DQNAX·포용금융 ‘성과ʼ…강태영 농협은행장, 단임 관행 넘을까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수수료수익 확대, 자본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취임 2년 차에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포용금융도 강 행장 체제의 차별화된 성과로 꼽힌다. 마을기업과 지역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생산적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을 담당하는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다만 실적을 취임 직전인 2024년과 비교하면 평가는 달라진다. 올해 상반기 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상승했지만 2024년 상반기보다는 0.22%포인트 낮았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3 DQN은행권 대출사기 ‘뒷북공시ʼ…기업銀 두달새 1110억 [은행 소비자보호 스코어] 국내 주요 은행들이 내부통제 조직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고 예방 시스템까지 연달아 도입하며 소비자보호에 매진하고 있지만 실제 성과는 은행별로 엇갈리고 있다.올해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대 은행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민원과 금융사고가 모두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반면 우리은행은 민원이 20% 넘게 줄었음에도 금융사고가 50% 이상 늘었고, 농협은행은 금융사고는 감소했지만 은행업 관련 민원이 증가했다.더 큰 문제는 상반기 결산 이후다. 7~8월 들어 은행들이 과거 발생한 외부인 대출사기를 새롭게 발견하거나 기존 사고금액을 대폭 높여 정정 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