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피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충주성심학교 교정에서 전용버스 기증식을 가진 후 야구부 선수들과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시즌야구 오픈 시범경기를 관람했다.
경기후에 야구부 선수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시 장애인협회 홍보대사인 이승엽 선수를 비롯한 삼성라이온즈 선수들과 상견례,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고 삼성라이온즈 구단은 이들에게 사인볼 등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삼성캐피탈 관계자는 “그동안 전용버스가 없어서 각종 훈련 등의 이동에 큰 불편을 겪었던 학생들에게 이번 버스 기증은 이들 야구단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