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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농협, 도시지역 소재 농촌형 조합 1위 평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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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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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농협은 황인엽 조합장과 전직원이 일등농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 98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6대 도시중 농촌형 1위, 2001년에는 인천 관내 종합업적 평가에서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자본금은 지난해말 현재 13억5300만원으로 조합원 1인당 평균출자금 44만3000만원, BIS 자기자본비율은 13.7%를 달성했으며 각종 충당금은 기준치 대비 150%를 적립해 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패를 받는 등 재무구조가 튼튼한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강화 농협은 특이사업으로 일반장의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제사업을 하고 있는 데 지난 2000년 152건, 2001년도에는 177건에 달해 한달 평균 14∼15건 정도를 처리하고 있다.

또 가격 폭리를 취하는 가스업자로부터 조합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LP가스사업도 하고 있다. 농가일손 돕기 차원의 광역방제기 운영, 하나로마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토요일 법률, 세무 무료상담 등을 실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의 22개 농협중에서 유일하게 2년전부터 지원하고 있는 유통활성화 자금으로 순무·열무의 재배에 투자, 차별화된 맛의 순무·열무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포도는 대량 소비처와의 직거래를 통한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황인엽 조합장은 “품질의 차별화와 규격화만이 경쟁시대에서 이길 수 있다”며 “차별화된 질 좋은 쌀,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의 쌀, 환경친화적이고 기능성이 가미된 쌀을 생산하기 위해 환경농법(오리농법)과 활성탄농법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황 조합장은 이어 “농가를 위해 장기적인 정책마련과 후계자 양성, 신농법 기술 개발 및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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