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사, 특종보험 경쟁력 강화

문승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3-15 20:50

방카슈랑스 대비, 대형사 TF팀 구성

삼성, 현대, 동부, LG등 대형손보사들이 방카슈랑스 실시에 맞춰 특종보험분야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2월 기업보험팀에 전담 TF팀을 설치하고 근로자재해보험 및 신종특종보험, 상해보험 등 특종보험분야의 상품경쟁력과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전담 TF팀을 구성할 정도로 특종보험분야를 전문화시켜 방카슈랑스 시행 이후 특종보험상품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부화재도 오는 4월 1일 부로 특종보험 분야를 특화시킨다는 전략을 갖고 전담 TF팀 구성에 착수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해 12월까지 특종보험 원수보험료가 1250억원을 기록해 타 대형사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다. 동부화재는 재물, 배상책임, 근재, 상해사고를 접수에서 상담, 처리까지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화 작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특히 법률자문 부분을 강화해 PL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주택화재보험, 장기주택마련보험 등 주택과 가족상해 위험을 담보해주는 종합 보장성 패키지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요청에 따른 복합상품을 통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화재는 저축성보험의 비중을 늘리고 일반상해의 중요 담보인 사망후유장해, 의료비, 임시생활비 등을 전 단계 상품보다 강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손보업계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방카슈랑스 보험상품별 세부판매허용일정에 단체상해를 제외한 특종보험분야와 주택화재보험, 장기저축성보험이 1단계에서 허용돼 보험사들의 영업위축이 우려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은행에서 장기저축성보험이나 특종보험을 판매할 경우 특성상 은행의 강세가 예상돼 특종보험분야의 강화방안 마련은 당연하다는 설명이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2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 CSM 1조원 순항…손실계약비용 증가에 순익 하락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강화로 신계약 CSM 목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분기에는 사업비 개정 등 계리적 가정 여파로 순익은 감소했다.31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협생명 3분기 신계약 CSM은 8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진행한 영향이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종신보험 장기납 및건강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전환한 영향"이라며 "미래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건강보험 라인업 강화·치매간병보험 확대농협생명 신계약 CSM이 확대될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