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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보험 가장 많이 팔린다”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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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2 01:01

생보협회, 개인보험 구성비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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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생보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은 질병보험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생명보험협회는 지난해 질병보험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저렴한 보험료로 일반인에게 발병하기 쉬운 각종 질병의 입원, 수술, 요양 등을 종합보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전체생명보험 계약 중 무료보험을 제외하고 개인보험 보유계약 5013만건의 상품별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질병보험은 전체 36.6%에 해당하는 1836만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상해보험이 18.9% (948만건)로 2위, 종신보험이 11.3%(566만건)로 3위, 연금보험 10.0%(502만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말 질병보험 41.4%, 상해보험 19.4%였던 점유비가 각각 4.8%P와 0.5%P씩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종신보험은 2001년 7.5%에서 3.8%P증가한 11.3%를 기록했다.

또한 수입보험료 기준으로는 보장기능과 저축기능을 겸비한 양로보험이 전체 27.1%로 1위를 차지했고, 연금보험이 20.2%로 2위, 종신보험이 19.4%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종신보험이 2배정도 급신장했으며 연금보험도 17.2%에서 20.0%로 2.8%P 상승한 수치이다.

초회보험료 기준으로는 종신보험이 36.1%로 단연 1위를 기록했으며 연금보험이 28.8%로 2위, 양로보험이 26.5%로 3위를 각각 차지해 최근 상품시장의 조류가 종신보험, 연금보험 위주임을 알 수 있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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