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만기지수에 따라 수익이 좌우되지만 비교지수확정일 전에 장중 1회라도 예상 목표지수이상 상승시 당초 제시한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입장에서 한번의 기회를 더 갖는 셈이다.
이 상품은 상승형과 고수익형을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상승형은 기준일부터 비교지수확정일까지의 기간 중 KOSPI200 지수가 장중 한번이라도 기준일 대비 40%이상 상승한 경우 10.2%의 금리를 확정 지급하며 그 외의 경우는 비교지수확정일의 지수상승율에 따라 0∼10.2%의 이자를 지급한다.
반면 고수익형은 기준일로부터 비교지수확정일까지의 기간 중 KOSPI200지수가 장중 한번이라도 기준일 대비 60%이상 상승하는 경우 9.42%의 금리를 확정 지급하며 목표 지수상승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는 비교지수확정일의 지수상승율에 따라 0∼24.17%의 이자
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소 5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있고 1년제 정기예금으로서 필요시 가입금액의 90%범위내 예금담보대출이 가능하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