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형손보 고객서비스 차별화 경쟁

문승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2-19 19:14

삼성, 업계 첫 TF팀 구성 특화서비스 개발 분주

동부·현대 등도 가세…사업비 과다 지출 우려



대형손보사들이 애프터 마켓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삼성화재의 경우 전문 TFT를 구성해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어 대형손보사들을 중심으로 한 대고객 서비스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2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애프터 마켓 TFT를 구성해 대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애프터 마켓이란 자사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등록업무 대행은 물론 폐차서비스 대행, 긴급출동서비스, 정비 및 용품 관리, 텔레메틱스 서비스 등 손보사에서 할 수 있는 전반적인 자동차 관리 서비스 업무를 지칭한다.

삼성화재의 경우 기존 애니카 서비스로는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없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TFT를 통한 애니카 서비스 강화와 특화된 서비스개발 등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애프터 마켓 TFT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구성작업에 들어갔으며 서비스개발 및 업무 인수작업이 끝나는 4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화재도 자동차서비스 포탈 TFT를 중심으로 서비스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동부화재는 ‘프로미 월드’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포탈 TFT팀의 업무를 확대해 보상관련서비스는 물론 애프터 마켓까지 포괄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도 현재 ‘HI-CAR’서비스의 방향을 수정,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500여개에 이르는 경정비 업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애프터 마켓과 관련된 서비스를 현대자동차와 협의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를 통한 대형 손보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자 자구책으로 애프터 마켓 시장에 눈을 돌리는 것 같다”며 “서비스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지만 보험사가 책임져야 할 서비스의 범위까지 넘어 실시할 경우 사업비 과다 지출 등의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KDB생명, 현장 소통 강화로 '완전판매' 문화 정착 나선다 [보험업계 돋보기] KDB생명이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영업 현장과의 소통 확대에 나선다. 영업 조직과 본사 지원 부서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해 소비자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고, 보험 판매 과정에서 소비자 이해도를 높여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10일 KDB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소비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간다! 간다! 간다!’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에 맞춰 마련됐다. 기존 본사 중심의 일방향 정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영업 현장의 의견을 경영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지원 부서의 역할을 현장 중심으로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KDB생명은 이를 통해 2 길어진 노후, 달라진 보험 전략은…은퇴 전 '변액연금'·은퇴 후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보험돋보기] 향후 10년간 1000만명에 달하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예상되면서 노후자산 관리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짧은 일자리 기간과 길어진 노후, 연금 제도의 불균형 등으로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만큼, 노후 대비 보험전략도 은퇴 전과 은퇴 후를 나눠 상품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한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964~1974년생인 이른바 '2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향후 10년간 본격적인 은퇴기에 진입하면서 은퇴 인구가 약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보험업계 관계자는 “노후자금 관리는 은퇴 전 자산을 불리는 적립기와 은퇴 후 자산을 활용하는 인출기로 나눠 접근해야 3 구본욱 KB손보 대표, 기본자본 80% 정조준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요구자본 관리 고도화와 장기보험 내부모형 도입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며 기본자본 중심 건전성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전한 성장 기조 아래 자본 체력을 강화하며 향후 기본자본 중심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기본자본비율은 76.7%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p 하락한 수준이다.KB손보 관계자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