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증권, 올해는 대형화 기반조성의 元年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1-29 21:25

종합투자은행으로서의 입지 강화 주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화증권(대표 안창희·사진)은 올해를 대형화를 위한 기반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종합투자은행을 지향하고 있다. 단순한 양적 통합을 통한 대형화가 아니라, 고객의 신뢰와 대한생명 인수를 통해 형성될 브랜드파워를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는 질적 고도화로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질적 고도화 및 대형화를 위해 한화증권은 대략 3가지의 전략을 수립했다.

첫째, 한화증권은 고객의 이익 극대화를 회사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할 방침이다.

고객의 자산증식을 통한 고객 만족과 회사의 목표가 일치하도록 하고 이러한 비전을 임직원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해 조직과 제도 및 사람을 바꾸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 양성해, 고객만족을 통하여 거듭 날 수 있는 한화증권이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

둘째, 한화증권은 리테일 부문에서 자산관리 및 금융상품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탁매매위주의 영업전략 및 조직체계를 고객중심으로 재편할 것이며, 고객 서비스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아울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대상 금융상품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중점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만족시켜 궁극적으로는 프라이빗뱅킹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체제로 조직 및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한화증권은 우수 인력과 고도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전문화 및 차별화를 이룰 계획이다.

IPO와 채권영업, 그리고 시스템 딜링 부분 등 수익성 및 경쟁력이 확보된 부문은 영업과 운용 범위를 확대 심화하고 ,우수인력을 투입하여 업계 최상위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리서치와 투자 컨설팅 및 M&A부문은 신규 우수인력의 양성과 적절한 투입을 통해 대형종합투자은행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미 다양한 경험을 구축했고 우수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장외파생상품부문은 올해안에 업무인가를 취득한 후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