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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컴 조종식 사장

장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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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15 20:39

“콜센터 업그레이드와 함께 성장…금융권 선두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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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의 안정성과 기술적 우위가 금융권 콜센터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는 주요인입니다.”

금융권의 컨택센터 구축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예스컴의 조종식 사장<사진>은 올해에도 IT분야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10% 이상 성장된 350억원의 매출을 자신했다.

조사장은 기존의 전화응대 중심에서 벗어나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합할 수 있는 컨택센터에 대한 요구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상과 역할이 커지면서 컨택센터 구축이 IT투자의 전략분야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사장은 “이제는 전통적인 콜센터에서 컨택센터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센터로의 전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예스컴은 외환 제일 한미은행, 삼성 교보 대한 흥국생명, 삼성 신동아 동양화재, 교보 대신 겟모어증권, 외환카드 등에 컨택센터 솔루션을 제공해 콜센터 좌석수를 기준으로 47%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제일은행에 본격적인 컨택센터 개념의 콜센터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대규모인 1700석의 국민은행의 통합 컨택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예스컴은 새로운 사업분야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컴퓨터 통신통합과 시스템 통합 기술을 활용해 그룹웨어와 전사적 자원관리(ERP), 지식관리(KM), 공급망관리(SCM) 등 모든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해 처리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 통합관리 프로그램(DCP)을 새롭게 선보였다.

DCP를 기반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에 대한 비중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스컴은 올해부터는 콜센터 구축 등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사장은 “아웃소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부가가치와 수익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 기존 콜센터에 대한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사업 등에도 적극 나선다.

예스컴은 현재 창업자인 이용석 사장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된 조종식 사장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0년간 한국IBM에서 네트워크브랜드매니저,VAN사업매니저, SI사업부장을 거쳐 지난 2000년 예스컴에 합류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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