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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총재, BIS총재회의 참석 11일 출국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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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1-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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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박승 총재가 오는 13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

이번 총재회의에는 앨런 그린스펀 미 연준리 의장과 하야미 일본은행 총재, 조지 영란은행 총재, 벨테케 독일연방은행 총재, 뒤젠베르그 ECB 총재 등 전세계 50개 BIS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쾰러 IMF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3일 열리는 세계경제회의에서는 경상수지 적자 확대 및 내수침체를 보이고 있는 미 경제 회복 가능성을 점검하는 등 올해 세계 경제를 폭넓게 평가, 전망하고 국제 금융시장 동향을 집중 토의한다.

또 오후 총재회의에서는 전세계적인 저인플레이션 현상속에서 일본과 홍콩 등을 중심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플레이션 문제를 특별 의제로 채택, 디플레이션 발행경로와 영향, 타 지역으로의 확대 가능성 등을 진단하고 중앙은행의 정책대응 방안 등을 심도깊게 논의하게 된다.

한편 박 총재는 이 기간중 미국 일본 등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 금융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오는 2월25일 출범하는 신정부의 경제정책 운용방향 등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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