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쟁촉진위한 자사주 대량매매 인정-금감위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12-16 10:05

금감위는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한 자사주 취득 대상에 경쟁촉진이나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경우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KT와 SKT의 상호 보유주식 맞교환을 위한 장치가 완비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열린 금융감독위원회에서 금감위가 승인하는 경우에는 시간외 대량매매의 방법에 의해 자기주식을 취득할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정부가 상장 및 협회등록법인의 자기주식 취득과 관련하여 공정경쟁촉진, 공기업 민영화 등 정부의 정책목적 달성을 위해 허가·승인·인가 또는 문서에 의한 지도·권고를 하고 금감위에 요청, 금감위가 승인하면 시간외 대량매매에 의한 자사주 취득이 가능해진다.

현행 자기주식의 시간외 대량매매가 가능한 대상으로는 상장법인 등이 정부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및 정부가 50%이상 출자한 법인으로부터 자기주식을 취득한 경우에만 제한되고 있다.

이와함께 금감위의 승인을 얻은 경우에는 시간외 대량매매의 방법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호가제한(당일종가 상하 7%이내)이 호가제한이 배제되도록 관련규정이 개정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는 18일, 19일 관보에 게재되면 시행이 가능하다"며 "KT와 SKT가 시간외 대량매매에 의한 자사주 취득을 신고하면 증선위와 금감위에서 승인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승인과정에서 투자자보호에 문제가 없는 지를 심사하게 될 것"이며 "신청시 자사주를 어떤 형식으로 보유할지 일정부분을 이익소각시킬 지에 대해 회사측의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련업계는 KT와 SKT가 지분맞교환에 대한 승인을 조만간 요청, 금감위 승인이 오는 27일쯤 이뤄지고 이후 장외거래를 통해 지분을 교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분 맞교환후 차액은 현금으로 정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