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40∼50대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고소득층 가운데 건강, 여행, 문화생활, 명품 등에 관심이 많은 사회 리더그룹을 발급 대상으로 하고 있다.
까르뜨 블랑쉬는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연회비가 20만원에 달한다.
한편 까르뜨 블랑쉬는 프랑스어로 ‘백지수표’, ‘전권위임’ 등을 의미하며 지난 2000년말부터 미국에서 발급되기 시작했다.
회원은 신규 가입시 국내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최고 20억원의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또한 국내선 항공권 10% 할인, 전세계 27개국 공항 VIP룸 무료이용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