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이버 문학상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16일까지 총 2만4950편을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나 살아가는 동안’이란 작품을 출품한 박연경(20.여)씨가 단편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박씨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한국문인협회 정식회원 자격이 부여됐다.
한편 국민카드는 이날 시상식에서 사이버 문학상 응모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에다 국민카드 지원금을 더해 1000만원을 유엔아동기금 특별대표인 앙드레 김에게 전달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