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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주식 운용비중 줄여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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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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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들이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자 상품주식 운용금액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생명보험회사 3곳과 손해보험회사 5곳 등 모두 8곳의 상품 유가증권 운용규모는 9월말 현재 7천531억원으로 작년동기의 1조198억원보다 26.2% 감소했다.

교보생명이 1천737억원에서 627억원으로 63.9% 축소하면서 주식운용규모를 가장 많이 줄였고 LG화재(-47.1%), 동양화재(-42.4%), 삼성화재(-42.2%), 대한생명(-36.2%) 등의 순이었다.

현대해상은 715억원에서 712억원으로 약간 감소했고 삼성생명(3천억원)은 같은 수준이었으며 동부화재는 380억원에서 654억원으로 소폭 늘어났다.

단기형인 상품채권의 운용규모도 6조8천298억원에서 3조9천604억원으로 42% 감소했다.

이들 보험회사는 주식시장이 대세 상승국면에 진입하지 않는 한 주식비중을 확대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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