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상호저축은행은 14일부터 15~18개월의 정기예금 금리를 5.5%에서 6.5%로 500억원 한도로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의 영업호조와 소규모 상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일수 대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제일상호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정기예금 중 1년 만기정기예금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아, 수신 만기 구조를 다양화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치원 기자 a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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