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월 “우리은행 지점내 증권영업소 설치 운영에 관한 제휴계약” 조인식에 따른 것으로 영등포중앙영업소 개소 이후 14호점.
우리증권 한 관계자는 “고객은 은행내 영업소를 통해 증권회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예금·대출 등의 은행업무는 물론 증권계좌개설·투자상담·주식매매 등 증권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은행과의 상호협의 하에 은행내 증권영업소 설치를 서울 및 수도권 점포는 물론 지방 점포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영업망 확충에 따른 경쟁력 제고는 물론 새로이 증권산업을 주도하는 리딩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