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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리스, 경영정상화 워크샵 개최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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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0-27 20:32

회사현황 점검…워크아웃 조기졸업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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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리스(대표이사 신인식·사진)가 지난 24일 워크아웃 조기 졸업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개발리스 임원 및 관계자들은 이날 재무추정을 통한 회사현황을 점검하고 리스 시장 현황 및 향후 영업방안을 모색,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개발리스는 현재 리스산업 시장 점유율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2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리스는 최근 채무 재조정을 통해 자기자본금을 1529억원으로 23.65% 확충하고 차입금 규모도 1조 8천억에서 8600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개발리스 관계자는 “오토리스를 포함한 산업기기, 설비, 중기 등 신규영업 실적이 올 하반기에만 306억원을 기록했다”며 “부실채권 비율도 금감원에서 제시한 10% 미만으로 축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실채권감축계획서를 금감원에 제출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개발리스 매각 관련 설에 대해 “GE캐피탈과 관련 매각설이 나돌고 있지만 아직 실사를 나온적도 없으며 이보다는 워크아웃 조기 졸업작업이 최우선 과제다”라며 “론스타 측도 최근 1, 2년 사이 새로 인수한 채권은 없다”라고 말해 외국계 금융기관에 인수된다는 소문에 대한 대답을 일축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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