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대행업무는 주식상장을 비롯해 유무상 증자, 주식발행 및 배당금지급 등과 관련된 증권업무를 은행에서 대행해 주는 것으로, 현재 서울은행과 국민은행, 증권예탁원 등 세군데서만 이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이번 공동 마케팅 대상은 거래소 및 코스닥기업 중 서울은행과 거래가 없지만 하나은행과는 주도적으로 거래하고 있는 263개의 기업이며,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상품설명 홍보물을 발송하고, RM들이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섭외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향후 3년 이내에 시장점유비를 50%대로 끌어올려 다시 선두를 탈환한다는 계획이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