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상장요건만을 따졌을 때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소로 이전가능한 기업은 20∼25개로 추산된다고 17일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상장심사요건 가운데 계량적 요건만을 감안할 겨우 40∼50개 기업이 해당되지만 지배구조와 경영투명성 등 질적요건까지 따질 경우 절반인 20∼25개사가 기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들 기업중에는 거래소 시장에 맞지 않는 순수벤처기업이 있기 때문에 실제 코스닥에서 거래소로 옮기는 업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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