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로드(no-load)펀드와 같은 형태인 올마이티 채권형 펀드는 총 수수료가 연 0.132%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채권형 펀드의 수수료(1.0%~ 0.5%)와 비교해 크게 저렴하다.
또 다른 채권형 상품과 차별화된 상품구조를 갖고 있어 개인·기업의 단기 유동자금 및 대기자금 운용에도 적합하며 타 단기채권형 펀드 듀레이션이 0.5∼0.7% 수준인 것에 비해 펀드 듀레이션을 0.4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