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저금리기조와 주가하락에 따른 배당수익의 상대적 매력증가, 시가배당제 유도 및 배당지수 간접상품 도입 등 배당에 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배당투자를 겨냥한 배당투자 펀드를 1000억원 한도로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처음 선보였던 배당투자펀드는 8~25%의 수익을 달성했다.
배당플러스 펀드는 주식편입비율 30%이하, 60%이하 두 종류로 판매되며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배당정책이 일관성이 있으며 핵심영업부분에서 지속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한 회사 100종목을 편입대상으로 삼성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하게 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