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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투신 지분양도계약 체결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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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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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가 지난 9월23일 BNP파리바와 투신운용사 합작을 위한 신한투신운용㈜의 지분양도계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BNP파리바의 자산운용부문 지주회사인 BNP PAM Group(BNP Paribas Asset Management Group)과 신한투자신탁운용㈜ 지분 ‘50%-1주’를 237억5000만원에 매각했다.

합작법인은 신한그룹과 PAM간에 공동으로 운영된다.

최초 매각대금 외에 향후 3년간 영업성과에 연동해 추가로 최고 112억5000만원의 매각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진설명 : 신한금융지주회사 최영휘 부사장(오른쪽)과 BNP PAM그룹 쟝 퐁소와 보르도 이사(왼쪽)가 지분양도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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