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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율 0.05%로 하락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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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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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0.01%p 하락한 0.05%를 기록했다고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이는 12년만에 최저치를 보였던 지난 5,6월(0.04%)을 제외하고는 91년 6월(0.05%)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4%로 전달보다 0.01%p 하락했으며, 지방은 0.02%p 낮아진 0.12%를 나타냈다.

부도업체 수도 넉달만에 감소세로 반전했다. 8월중 전국의 부도업체 수는 전달보다 12개 줄어든 357개로 집계됐다.

다만, 창업활동은 계속 부진해 8월중 신설업체 수는 2889개로 전달보다 229개 줄었다. 이는 작년 같은달에 비해 14%, 2000년 같은달에 비해서는 12.8% 감소한 수준이다. 신설법인 수는 지난해 월평균 3300개에 달했으나, 올 6월부터 둔화되기 시작해 3000개 안팎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부도업체 수가 더 많이 감소한 데 힘입어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8월중 18.6배로 전달(17.6배)보다 높아졌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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