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쌍용 1000억 무역 금융사기

배장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9-11 20:04

조흥銀 등 부산지역 은행 상대 수출서류 위조

종합무역상사인 (주)쌍용이 가짜 수출입 관련 서류를 만들어 6개 은행으로부터 수천억원대 무역금융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조흥은행 부산지점, 우리은행 부전동지점, 제일은행 사상지점, 국민은행 부전동·광복동지점, 기업은행 영도섬지점, 대구은행 영업부 등 부산지역 6개 은행 7개 지점의 99~02년 사이 서류를 대상으로 검사를 벌였다. 그 결과 쌍용이 무역금융을 부당 지원받아 자금을 유용한 사고금액은 11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이미 결제된 과거 서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어 사고금액은 수천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별 사고금액은 조흥은행 부산지점이 673억원, 우리은행 부전동지점 393억원, 제일은행 사상지점 25억원, 대구은행 영업부 21억원, 국민 부전동지점 10억원, 국민 광복동지점과 기업은행 영도섬지점이 각각 7억원이다.

금감원 검사결과 쌍용은 거래 신발업체 제품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고 은행으로부터 무역금융을 받다가 신발업체의 부도로 수출이 어려워지고 은행으로부터 상환압력을 받자, 수출신용장을 위조해 또 다른 무역금융을 지원받아 메우는 방법으로 무역금융 사기를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쌍용은 그 동안 출자전환 등 채권단의 지원을 받아 재기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이번 사고로 타격을 입게 됐다. 금감원은 조흥 등 채권단과 협의를 거쳐 사고액 중 600억원 정도를 쌍용에 지원하고 쌍용이 추가적인 자구노력을 진행토록 할 계획이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신규와 기존으로 나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 3 24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