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사 태풍피해 보험금 805억원

문승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9-08 21:37

피해 늘어 보험금 지급 증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손보업계는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대책을 추가로 마련, 시행키로 했다.

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태풍 피해관련 손해보험에 가입한 건수는 총 5825건이고 추정보험금은 805억8200만원이다. 이중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4838대에 대해 117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추정됐으며, 화재보험 등 일반보험은 961건이 접수돼 679억2900만원을 보상할 계획이다. 장기손해보험은 26건으로 9억53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것으로 추정됐다.

보험사별 피해접수현황을 보면 현대해상이 일반 및 장기 기타부문에서 15억원, LG화재가 일반·장기·자동차 피해건수 700건 추산보험금 150억원이다.

동양화재는 일반·자동차 부문 416건, 추산보험금 34억 7100만원이며 동부화재는 자동차 831건, 장기19건, 화재특종135 건 등 총 992건에 추정보험금 44억6900억원이다. <표 참조>

이번 태풍피해와 관련해 전체 손보사들이 공통으로 마련한 지원책은 보험대출 원리금의 상환을 유예해주고 보험료 납입도 유예해주는 것이다. 또 약관대출 신청시 2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지급해주기로 했다.



<태풍피해 접수현황>

(단위 : 건, 억원)

/ 보험사 / 접수건수 / 추산보험금

/ LG / 700 / 150

/ 동부 / 992 / 45

/ 동양 / 416 / 35

/ 현대 / - / 15

/ 신동아 / - / 6

/ 그린 / 125 / 5.6

/ 제일 / 390 / 20

접수건수 = 일반, 장기, 자동차 합계

현대, 자동차피해는 보험금에서 제외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