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순회설명회는 KOS EF의 강력한 지정판매회사(AP)인 주요 증권사의 영업망을 활용해 공동 진행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컨소시엄측은 전했다.
KOSEF 컨소시엄은 이번 설명회에서 개인 및 법인 투자가들의 ETF 활용전략과 KOSEF의 운용전략에 대해 집중 설명할 방침이며, 또 각 지역별로 대신, 대우, 동양종합금융, 동원, 제일투자, 하나, 한화, 현대 및 LG투자증권 등의 지정판매회사(AP)가 한 지역씩을 담당해 지역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LG투신운용측은 “ETF는 펀드와 주식 투자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선진국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낮은 거래비용, 투명한 펀드운용 및 거래의 편리성이 투자이점”이라며, “오는 9월 상장 직전에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ETF의 일반공모(IPO)를 실시해 설정물량 및 유동성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초기 시장 선점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