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측은 이에 대해 답변을 거절했으나 금융감독원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9개 외국계 증권사 가운데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조사 관계자에 의해 확인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9개 외국계증권사 및 14개 국내증권사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를 척결하겠다는 감독당국의 의지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