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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컴넷, 공격 경영 나선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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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11 17:49

디지털복사기·레이저프린터시장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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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편의성 중심 다양한 옵션 기능 특징



금융자동화기기 선두업체인 청호컴넷이 올 하반기 디지털 복사기 및 레이저프린터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99년 일본 교세라미타와 프린터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복사기 및 레이저프린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청호컴넷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국내 OA 시장의 마켓 확보와 판매량 확대를 위해 최근 다양한 제품 출시는 물론 활발한 사업전략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복사기

청호컴넷이 올해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 복사기 판매시장은 크게 정부관공서와 민수 시장으로 나뉜다.

먼저 정부관공서의 경우 2002년 아날로그(30매), 2002년 디지털복합기(35매) 정부조달 등록을 통해 판매영역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민수 시장은 15매/18매/20매/62매 디지털 복합기의 판매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분당 35매를 출력할 수 있는 디지털복합기 ‘CHC-3530’은 최초복사 3.9초 이내에 출력이 가능해 생산성이 뛰어나며, 600DPI의 고해상도와 256단조로 명암 구분을 할 수 있어 사진 및 정교한 원고를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 수명이 500,000매인 아모르퍼스 실리콘 드럼을 사용해 잔고장이 없으며, 아날로그에 비해 고가의 소모품 가격도 저렴하다.

이 밖에도 누구나 쉽게 종이문서를 전자문서화 시킬 수 있으며, 자동원고 이송장치, 3000매 대용량 급지대 및 배지대, 소책자 제본기 등이 있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호컴넷은 이처럼 다양한 기능의 복합기를 현실적인 가격을 책정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레이저프린터

청호컴넷의 레이저프린터 사업은 99년 사업 시작 이래 정부조달 및 민수 판매 등으로 경이적인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청호컴넷이 제품 장점으로 가장 손꼽는 ‘TCO(총 소유비용)’의 최소화는 기존 구매자들이 생각해 오던 구매의 고정 관념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즉 판매시 프린터 본체는 싸고 향후 구매되는 소모품 비용은 비싸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초기 구매시 본체와 소모품을 동시에 고려하는 구매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구매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호컴넷 레이저프린터의 특징은 반영구적인 드럼 탑재(타사 드럼수명 10,000∼20,000매)와 대용량 토너를 사용해 소모품 유지비용을 최소화 했다는 점과 환경 폐기물 감소에 따른 환경 친화적인 제품개념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또 대용량 급지대 및 배지대, 문서분리기능, 책제본 기능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지원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다.

청호컴넷은 올 상반기 4종의 레이저프린터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더욱 확대해 민수시장을 넓혀 나가는 한편 기존에 쌓아 온 금융권의 영업 노화우와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해 직판영업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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