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원더풀종신보험` 등 총 20종의 보험상품에 가입해 있는 25만명에 대해 보험금 증액형태로 보험료 인하 혜택을 주기로 했다.
금호생명의 경우 지난해 10월~12월 기간동안 예정이율을 내린 보험상품을 중심으로 보험금 증액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해당 보험상품은 `풀코스종신보험`등 총 15종으로 30여만명이 보험금 증액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대신생명은 올 1월 예정이율을 5%로 내린 `베스트원종신보험` 등 총 4종에 가입해 있는 계약자에게 보험료 인하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대략 5만명 가량이 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럭키생명 등 상당수의 생보사들이 보험금 증액 서비스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