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출은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기업으로서 기업은행을 통해 구매자금결제방식으로 납품대금결제를 받을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한도는 최고 5억원까지며 협력기업의 신용도, 모기업과의 거래기간 및 납품금액 등을 감안해 7∼8%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대출 결정도 지점장이 전결토록 했으며, 연대보증인 없이 무보증 신용취급을 원칙으로 했다.
특히 PL보험에 가입한 기업에는 대출금리를 0.5% 추가 감면해 우대한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