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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투신 시가채권형펀드 수익률 상위권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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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24 21:04

평균 4%넘어…금리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 확보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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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투신의 시가채권형펀드 V21C파워시리즈가 최근 6개월 뿐만 아니라 1년간의 성과평가에서도 누적수익률이 유사 펀드 평균 수익률의 2배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V21C파워시리즈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개월 누적수익률이 4%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교보 다음으로 수익률이 양호한 회사는 조흥투신으로 베스트옵티맥스채권형펀드가 12일 기준으로 3.91%의 수익률을 달성중이며 뒤이어 삼성투신의 삼성멤버스06채권펀드가 3.83%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교보투신의 시가채권형펀드시리즈의 수익률이 업계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것은 리스크가 없는 자산인 국고채 통안채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금리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펀드의 이철진매니저는 “신용위험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펀드의 듀레이션도 만기시점과 거의 동일하게 구성해 금리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며 “현물이나 선물거래를 통해 추가수익을 내는 것은 펀드매니저의 몫으로 V21C파워시리즈펀드는 채권반영수익율이 5.5%정도이며 추가수익은 현물거래에서 3%정도로 맞춰 실현수익률이 8~9%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펀드들의 또하나의 특징은 방향성 투자로 금리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발빠르게 추가수익을 확보할수 있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확실한 로스컷 규정에 의한 손실 최소화와 매니저의 방향성이 일치 했을때 이익을 극대화화 할수 있었던 것이 추가수익을 내는 비결이라고 이철진 매니저는 말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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