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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공사대금채권 양수도프로젝트금융 개발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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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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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10일 국내 은행 최초로 `공사대금채권 양수도프로젝트금융`을 이용하여 500억원 규모의 `부산신호지방사업단지(3공구) 조성사업`에 대해 삼성물산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시공자인 삼성물산이 시행자인 부산시에서 3년후 받게될 공사대금을 은행을 통해 먼저 받고 은행은 시행자로부터 공사대금 채권을 직접 회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공사가 신용이나 공사대금채권을 담보로 직접 차입함으로써 공사비 등 자금 부담이 컸던 기존 방식에 비해 시공사가 직접적인 채무자가 되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신호공단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으로 이번 금융 도입으로 부산시는 일반회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앞으로 조성될 공단 분양수입에 따라 언제든지 채무를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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