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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기반 인터넷복권 사업 진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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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03 19:48

몬덱스코리아, 예스아이비와 공동으로 보훈복지의료공단 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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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종합 솔루션사인 몬덱스코리아가 스마트카드 기반의 인터넷복권 사업에 진출한다.

몬덱스코리아는 최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전자복권 위탁사업자인 예스아이비와 공동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인터넷 복권 상품을 스마트카드 기반으로 설계해 오는 8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러스더블 복권 쇼핑몰을 통해 선보이게 될 이번 인터넷 복권 상품은 즉석에서 당첨결과를 알 수 있는 스핀, 쓰리매치, 럭키넘버 3종의 즉석식 복권과 전세계 복권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는 추첨식 복권인 로또 1종 등 총 4종으로 일반인들은 플러스더블 복권 쇼핑몰에 접속해 현금(계좌이체),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으로 예치했다가 별도의 몬덱스 제휴카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인터넷 복권은 일정금액을 인터넷 복권사이트에 예치(충전), 예치금 한도내에서 복권을 구매하기 때문에 전자화폐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치부돼 왔다.

따라서 예치금을 복권으로 전환하는 행위가 인터넷 유가증권을 발행하는 것으로 보안성이 매우 중요시 되기 때문에 전자화폐 및 스마트카드의 새로운 핵심 영역으로 부각되어 왔던 게 사실.

이에 따라 플러스더블 복권 쇼핑몰은 이러한 보안성이 중요시되는 인터넷 복권의 특성과 스마트카드의 성장성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몬덱스 스마트카드시스템을 복권시스템으로 설계, 국내 복권시스템중 가장 안전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몬덱스코리아 김근배 사장은 “이번 인터넷 복권사업의 진출은 전자화폐의 새로운 영역이 창출, 본격가시화될 뿐만 아니라 기존 몬덱스 제휴 카드사나 은행, 회원들에게도 전자화폐의 활용도를 넓혀 활성화에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복권유통업자나 신규 쇼핑몰 개설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에게도 스마트카드 기반의 복권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몬덱스코리아는 플러스더블 공식 쇼핑몰 오픈과 동시에 몬덱스 발행 회원사 및 복권총판업체들을 대상으로 판매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30억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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