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창립 41주년 및 통합농협 2주년을 맞이해 고객사은행사의 하나로 내달 1일부터 한달간 이같은 이벤트 예금상품을 기획, 판매키로 했다.
이번 예금상품은 고객이 예금가입과 동시에 즉석에서 경품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 가입고객 모두에게 경품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석행운예금의 대상예금은 자유로정기예금과 큰만족실세예금으로 6개월이상의 가입기간에 최저 300만원이상의 금액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이율은 기존 상품과 동일한 연 5.1%수준이 적용된다.
경남농협은 가입고객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준해 자동전산으로 경품 당첨여부를 가리며 1등 29인치 HDTV(10명)을 비롯 2-5등까지 DVD플레이어, 농협쌀, 농산물상품권, 관광복권 등의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