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서 3번째 개최되고 있는 `교통안전대상`은 국내 최대 시상규모(1억4000만원)로서교통사고 예방에 공로가 큰 인사들을 발굴, 시상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국민적 여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손보협회는 공모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인사들의 연락처나 소재지를 알려주는 사람 가운데 20명을 추첨,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며 추천 인사가 수상자로 선정될 시 20만원 상당의 특별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실과 건설교통부, 금감위, 경찰청 등이 후원하는 `2002 교통안전대상`은 오는 11월1일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개인(1명)의 경우 1000만원, 단체는 30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4명 이내)은 개인 500만원, 단체 1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밖에 우수상(8인 이내)과 특별상(10인 이내)에게도 시상금이 수여된다.
공모부문은 일반부문과 언론 공공부문, 교육 연구부문, 경찰부문 등 총 4개 부문이며 응모서류는 손보협회 본부 및 지부에서 교부받거나, 손보협 홈페이지(www.knia.or.kr)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서 1부, 공적서 및 공적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