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호그룹의 화재위험진단은 지난 96년, 99년에 이은 3번째 진단으로 이번 진단은 협회소속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등 방재기술진이 투입, 소방법규상의 자체점검, 대상건물에 대한 점검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 각 사업장의 화재에 대한 안전여부와 손실경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신규사업장 13개소에 대한 정밀위험진단 과 3회차 진단사업장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수립, 공정상의 화재 폭발 등에 대한 잠재위험시설의 보수 및 유지관리 등 안전경영 이행상황을 진단받게 된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