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 회사 이것이 강점, 앞서가는 IT기업 <2> / SK C&C 윤 석 경 대표이사

김성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05 14:12

풍부한 경험·특화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中·동남아시아 진출 본격화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Open 경영’을 추구할 것입니다”

올해 SK C&C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윤석경(52·사진) 대표이사의 경영 마인드다. 업계 후발업체라는 맹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눈에 띄는 성장으로 일약 빅3 대열에 들어선 SK C&C를 맡게 된 윤석경 대표이사를 만나 그의 사업 전략을 들어봤다.



▶대표이사 취임 후 바라 본 SK C&C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방향은 무엇인가.

-후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불어 닥친 IT경기 한파를 잘 이겨내며 일약 빅3 대열에 들어선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 동안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서의 체계와 핵심 솔루션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진만큼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외부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GIS, ITS 등 특화 솔루션을 개발, 축적하고 Data Center 등을 활용한 외부 아웃소싱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진출을 본격화 해 나갈 것이다.



▶올해 대외 사업은 어떻게 전개해 나갈 계획인가.

-지난 2000년까지 IT아웃소싱 인프라 확립 등 내부 경영기반 확립에 주력해 오다가 작년부터 외부 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외부 사업을 한 층 더 강화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와 선진 SLA 등 첨단 IT아웃소싱 서비스 프로세스 등을 기반으로 대외 IT아웃소싱사업 및 공동/ 금융 분야 등에 대한 외부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IT아웃소싱의 경우 올해 非그룹시장 기준으로 약 3,800억원 시장 규모가 예측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는 만큼 토털 아웃소싱 보다는 부분 아웃소싱 또는 SM서비스에 특화해 시장에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권 고객에 대한 SK C&C의 강점은 무엇인가.

-일단 실적에서 나타나듯이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전 금융분야에 걸쳐 풍부한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SK C&C는 지난 2000년 SK증권 원장이관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작년 한해 SK 한덕 국민생명 3사의 전산시스템 통합 구축을 수주했으며, 이 후 SK생명 사이버보험판매시스템 구축, 한국은행 백업센터 구축, 서울은행 정보시스템보안컨설팅, 수출입은행 차세대정보시스템 구축, 조흥은행 독자 신용카드시스템 구축 등 국내 금융분야의 굵직한 시스템 구축 사업을 도맡아 왔다.

이에 따라 올해는 SK C&C의 다양한 시스템 구축 경험과 국내 최고수준의 아웃소싱 인프라 보유를 바탕으로 금융 IT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은행 및 보험사를 주공략 대상으로 삼아 금융권 사업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해외 사업은 어떻게 전개해 나갈 계획인가.

-SK C&C는 올해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과 지리교통시스템(GIS),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주요 해외진출 솔루션으로 정하고 이들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국 및 동남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유망 스타트업 투자 중개…네이버페이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 [금융권 생산적 금융] "Npay 스타트업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기업을 쉽게 만나고 아까 보신 바와 같이 효율적으로 연결해나가면서 투자 계획을 높여가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7일 네이버 신사옥 네이버1784 28층 스카이홀에서 열린 'Npay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금감원과 네이버페이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공개와 서비스 개시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NPay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찬진 금감원장이 플랫폼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스타트업-투자자 연결'NPay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2 에프앤가이드, 전민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각자대표 체제 전환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전민석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사로 에프앤가이드는 기존 단독대표 체제에서 이기태 대표이사와 전민석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전민석 대표이사는 농심과 LF에서 영업 및 영업기획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에프앤가이드에 합류해 경영전략본부를 이끌며 인사·재무 등 경영관리 전반과 IR을 총괄했다.IR 활동을 통해 투자자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 활동을 이어왔으며,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발굴과 사업 확대에도 힘써왔다. AI 기반 금융정보 서비스 고도화와 디지털 3 황정욱 수출입은행 신임 본부장, 리스크·현장·인사 두루 거친 ‘관리형 전략가’ 황정욱 한국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부장(사진)이 수출입은행의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수출금융 확대와 대외 불확실성 대응, 건전성 관리 과제가 맞물린 시점에서 리스크관리는 물론 인사, 플랜트금융 등의 업무를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가 리스크관리본부를 총괄하게 된 셈이다.황 본부장은 정부의 생산적금융 동참 요구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정책금융 확대 국면에서 리스크 통제의 균형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프로젝트금융부터 인사까지 폭넓은 경험황 신임 본부장은 1972년 1월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KAIST 금융MBA를 마쳤다.리스크관리본부는 수은의 정책금융 공급 과정에서 건전성 관리와 리스크 통제 역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