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측은 증권 기관결제 부문을 포함한 STP의 인프라를 국내 증권시장에 구축해 기관투자가와 증권사간 거래를 통합처리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P는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예탁 및 결제기관의 시스템을 연결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주문과 확인, 체결, 결제 등 증권거래의 자동화에 따른 오류나 시간차를 최소화하는 개념이다.
옴지오사는 세계 40여개국 6천여개 금융기관에 증권결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과 대우증권 등 16개 증권사가 이용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