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은 해외증권 대리인 계약사가 지난 99년 43개였으나 2000년에는 69개사와 계약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168개사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국내기업이 해외CB나 해외BW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때 발행기업을 대신해 외국투자자의 권리행사를 접수해 처리해주고 있다.
예탁원은 이날 코스닥등록기업인 우진코리아와 300번째로 해외증권 대리인 계약을 맺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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